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반대 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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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일본의 핵오염수 쓰레기통이 아니다!!
지금도 하루에 130만톤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이것을 그냥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고양YWCA 활동가들은 거리로 나선다.
‘후쿠시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거리행진을 나가기에 앞서,
우리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관한 팩트체크부터 했다.
과연 IAEA보고서는 믿을 만한 것인가?
보고서 서두에 ‘회원국 견해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며, 보고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어떤 책임도지지 않으며 오염수 방류는 일본 정부결정으로 해당 정책을 권장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오염수 해양투기에 면죄부 부여를 위함이 뻔히 드러나있다.
IAEA의 보고서 자체의 결함에 관한 증거와 그 기구의 운영자금에 일본 정부의 분담률과
그 외의 별도의 일본기여금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며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방조하고 조장하는 국제기구의 비리도 선명하게 알게 되었다.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손피켓을 들고 9월7일(목) 오후3시~4시까지 고양YWCA인근 주엽역 거리를 행진하였다.
분명 일본 자체적으로 핵오염수를 처리하는 방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값싸고 손쉬운 방식으로 바다에 버리는 선택을 한 일본의 정책과
이를 방조하는 한국정부의 무능함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책무를 고양YWCA는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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