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행동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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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실천가들은 9월 한 달 간 자체적으로 순환경제와 쓰레기 문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9월 첫 주, 9월 5일(화)에는 의류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국내외 기업과 마을을 조사하여 나누었습니다.
(Too good to go,Olio,Uglyus,Be.good,라스트오더, 다인테이블(그린냉장고)For Purpose,젠니클로젯, 공유옷장 클로젯예어,이탈리아 토스카나 프라토지역)
9월 둘째 주, 9월 12일(화)에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장별로 분담하여 발제를 하여 공부한 뒤,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순환경제 기반 아래, 일회용품, 플라스틱과 불필요한 포장용기를 줄여가기 위해 생겨난 ‘알맹상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 아래 환경과 생명을 중히 여기며, 쓰레기 문제와 싸워나가며,
시스템과 인프라를 만들어가려는 여성행동가의 용기에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계속 연대해가며,
기업의 그린워싱에 속지 말고 절대적 소비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늘 여기서 지구시민으로 내가 해야 할 1/n역할을 계속 해나가기를 서로 다짐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4,5,6,7장을 발제하고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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