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기후정의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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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토) 오후1시부터 고양YWCA는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한 13개 회원YWCA 함께
923 기후정의행진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에 함께 하였습니다. 약 3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오후2시부터 본집회를 시작하여, ‘재난참사 대응과 책임자 처벌, 진상규명’의 발언,
‘신규석탄화력발전 건설 중단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발언, ‘공공교통확충과 이동권 보장’의 발언,
‘생태파괴 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선언문 낭독 후, 행진경로를 두 방향, 즉 정부종합청사(광화문)방향과 대통령집무실(용산) 방향으로 나누어 걸었습니다.
각자 손수 만든 손피켓을 들고, 우리의 실천과 다짐을 알렸습니다.
행진끝에는 '다이인(die in)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싸이렌이 울리면 바닥에 누워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들이 멸종하는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가속화했던 제체를 멈춘다는 의미와 죽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후정의실천은 단순히 행진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의 실천에서 계속 이어져야할 것입니다.
*923기후정의행진이란?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 보장하라!’ 기후재난의 시대에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정의를 외치는 시민들의 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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