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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는 후쿠시마 핵 발전소 사고 13주기를 맞아, 

24년 3월 16일(토) 오후 2시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열린 '3·16 에너지 전환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13주기 대회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열린 대회로,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산을 요구하는 '6대 의제

(기후 정치, 핵 오염수, 탈핵, 탈석탄, 재생에너지, 에너지 공공성)'가 발표되었고, 

단순히 핵 발전의 위험만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아닌, 

윤석열 정부의 핵 폭주를 막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해 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자리였습니다.

“핵 진흥 정책 중단하고 안전한 사회로!”

"핵 오염수 투기 중단하고 생명의 바다로!"

"석탄 발전 멈추고 정의로운 전환으로!"

"공공·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가스 민영화 말고 공공성 확보로!"

"바꾸자 에너지 정책! 만들자 기후 총선!"

이번 총선을 기후총선으로 만들어,

지금, 여기에서부터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갈때까지 함께 외칩시다!

“바꿔 정치!

잘해, 기후대응!

안돼 핵발전!

멈춰, 에너지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