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생명

내손으로 고쳐입는 치앙마이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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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YWCA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4-05-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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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평등기금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세상뒤집기'

516(), 521() 두 번의 시간에 걸쳐

'내손으로 고쳐입는 치앙마이 바느질' 실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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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낡은 옷, 헤어진 신발, 구멍나고 찢어진 양말 등을

멋지게 나만의 스타일로 고쳐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치앙마이 바느질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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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의 실을 교차하여 '직조자수'방법으로

넓게 구멍난 곳을 메꾸면 멋진 작품이 됩니다.

'감칠질'은 낡아진 끝단을 예쁘게 마감하거나

구멍을 그대로 살려 멋스럽게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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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홈질과

그 위에 실이 지나가게 하는 방법으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블랭킷스티치로

멋진 산 모양의 그림이 나옵니다.

세발나물로 꽃밭의 수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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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느질을 하는 법도 규칙도 없지만,

효율을 떠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손 가는대로 하는 치앙마이정신의 바느질은

유쾌하고 발칙한 모양으로 복원하고 수선하여 옷의 수명을 늘려줍니다.

 

여유롭게 즐거운 치앙마이 바느질의 세계로 빠져들며

환경도 우리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수선이 필요한 옷들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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