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년의 모진 세월을 담은 영화 '바람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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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15(월) 저녁7시 롯데시네마 '바람의 세월'관람>
<'바람의 세월' 김환태, 문종택 감독과의 대화>
<'바람의 세월' 김환태 감독의 발언>
<세월호참사 유가족인 문종택 감독의 발언>
<김환태, 문종택 감독님들과 함께>
다음날이면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
24년 4월 15일(월) 저녁7시 ‘바람의 세월’ 다큐영화를 보러
롯데시네마 상영관에 다녀왔습니다.
부모의 시각으로 본 10년의 세월의 기록은
뉴스를 통해 파편적으로 보도되거나, 왜곡되었던 사실들의
참 진실이 무엇인지 보여주었고,
유가족들의 숨은 슬픔의 눈물들과 절규의 외침들을
생생하고 꾸밈없는 진실하게 와닿게 해주었습니다.
유가족들의 일상을 전하고,
또 곁에서 함께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동안의 영상과 기록들로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님을 통해
다시 우리 시민들이 힘써야 할 작은 실천을 알게 됩니다.
‘바람의 세월’의 영화를
고양시의 더 많은 극장에서 상영되도록
요구하고 요청하는 일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진실을 알아야하고 알려야 합니다.
진심에 공감하고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힘이 생깁니다.
영화를 보는 작은 실천으로,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416TV' 구독으로도,
진실이 침몰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외롭지 않게...
고양Y와 시민들은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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